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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구조기술사회 ‘구조 경진대회’ 성황… 20개 팀 수상 영예

작성자 건축토목공학부

등록일자 2025-10-28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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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곽원정ㆍ김선우 팀 국토장관상

김영민 회장 “참가자들의 열정이

건축산업의 미래 밝히는 밑거름”

 

 

지난 23일 숭실대 형남홀에서 열린 제21회 건축구조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제공

 

[대한경제=손민기 기자]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제21회 건축구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42개 팀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그 중 20개 팀이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건국대 곽원정ㆍ김선우 팀(Seoul Waveㆍ이하 작품명),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회장상은 숭실대 최현승ㆍ소현ㆍ이수빈 팀(회심(回潯)), 한국토지주택공사(LH)상은 이화여자대 배준서ㆍ나오영ㆍ이지연 팀(Over the Railroad) 등이 수상했다.

또한 대한건축학회 회장상은 부경대 박재관ㆍ최진호ㆍ임민주 팀(새로운 구조해석의 패러다임:전기차 화재와 연쇄붕괴), 한국콘크리트학회 회장상은 건국대 김현우ㆍ김동하ㆍ오주영 팀(FOLD TO LEAP), 한국강구조학회 회장상은 호서대 김태이ㆍ서아연ㆍ김주현 팀(THE CONNECTED SPECTRUM), 한국공간구조학회 회장상은 연세대 박소담ㆍ함정민ㆍ김민석 팀(청산도원),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회장상은 부산대 김종민ㆍ김무빈ㆍ이원석 팀(RE:WAVE) 등에 각각 돌아갔다.

장려상에는 울산대 현규열ㆍ최민혁ㆍ조재원 팀을 비롯해 12개 팀이 선정됐다.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회장은 “건축구조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핵심 분야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젊은 열정과 창의적인 시도가 우리 건축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건축구조기술의 발전과 미래의 구조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손민기 기자 sonn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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